[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SK 플래닛의 11번가가 국내 대표적인 음식 레시피 제공업체인 '이밥차'와 손을 잡았다.
10일 11번가는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신선 식품을 판매하는 '품격 있는 미식가'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e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선 식품 선호 조건이 '빠른 배송'에서 '상품의 품질'을 중시하는 추세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특히나 11번가 '신선 식품 MD'와 이밥차 '푸드 마케터'가 함께 상품을 꼼꼼히 비교 검수한 고품질의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동 마케팅 기간 동안 11번가 상품 페이지에는 모바일에 적합한 카드뷰 형태로 제작된 이밥차의 요리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SK 플래닛 측은 "이번 기획전 상품은 11번가 신선 식품 MD들과 이밥차의 푸드 마케터가 제철 농산물을 꼼꼼히 선별한 뒤 최종 선정한 상품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11번가는 고객들에게 가장 맛있는 식재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 벤처 '푸드 스타트업'과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